[충북일보] 괴산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7.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문광면(+8.51%)이다.
반면 사리면(+6.70%)은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다.
1㎡당 192만7천 원이다.
최저지가는 칠성면 사은리 산4-4번지 임야다,
1 ㎡당 414원이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19만8천63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29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정보 통합열람(
http://kras.chungbuk.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