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새해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참석자들이 17일 김영미 교육장의 인사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17~18일 지역 유·초·중·고 교(원)장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올해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연다.
청주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지난해 주요성과와 신년 청주교육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5개 교육시책, 20개 추진과제, 행복교육지구 중점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설명한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인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로 선정돼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을 질적으로 심화시켜 지속가능한 지역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미 교육장은 "코로나의 위기를 미래교육의 기회로, 기회를 넘어 학생의 성장을 목표로 도약하는 새로운 시대의 대전환점을 맞았다"며 "교자채신의 자세로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더 넓고 깊은 안목으로 교육정책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