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공립대 총장들이 15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협의회를 연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가 주관하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수갑·충북대 총장)가 15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국 국·공립대 총장들은 △국·공립대학 재정지원 확충 △국립대학교 재정지원방식 개선·확대 건의 △장애인고용촉진·직업재활법 일부개정안 대응요청 △정밀안전점검 대상시설 기준 개선 등 11건의 공통 현안들을 논의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학령인구의 감소로 고등교육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위기에 직면한 대학의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대학 간 공유와 소통의 장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