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왼쪽) ㈜물애담 대표가 7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정영철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악 엑스포 조직위
[충북일보] 영동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물애담(대표 정용래)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7일 국악 엑스포 조직위에 2천만 원 상당의 자회사 물품을 전달했다.
국악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정 대표는 군청에서 국악 엑스포 조직위 공동 위원장인 정영철 군수를 만나 물품을 후원했다.
㈜물애담은 14년의 기술을 토대로 알칼리성 미네랄 워터와 기능성 음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세계적 행사인 국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해 영동군이 세계 전통음악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라는 ㈜물애담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3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