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이 특별교부세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10억3천만원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최 이사장은 한방엑스포공원 노후 시설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엑스포 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한방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규모 69,535㎡) 내 노후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 보도블록 교체 △한방마을 옥상 난간 보수 및 방수공사 △한방생명과학관 환경개선 공사 등이며 이를 통해 방문객 편익 증진과 시설 안전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 이사장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위해 제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큰 노력을 함께 기울였는데 예산확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천이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최명현 이사장님 이하 재단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