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진압하고 있다.
[충북일보] 9일 오전 11시께 음성군 음성읍의 한 알루미늄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과 도장 설비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200여만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안에 있던 직원 3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도장 설비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