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음식 대접과 공연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2024년 어버이날 효 나눔 행사'를 열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 나눔 콘서트, 원데이클래스(목공 체험), 효 선물 꾸러미 배부, 무료 점심 식사 제공, 1일 찻집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제천시의사회, 씨알푸드, ㈜넉넉한사람들, 우리은행 제천지점,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원활한 행사가 이뤄졌다.
나문규 관장은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