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운영

시각장애인 연극팀 '희망, 5mm' 공연

2024.05.08 13:45:40

[충북일보] 세종시가 9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공연을 연다.

'복컴 문화살롱'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사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회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9일에는 인천시 미추홀 학산문화원 소속 시민극단 '희망 5mm팀'의 연극이 준비돼 있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의 5월 공연은 시각장애인의 문화접근성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도록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연계 개최된다.

이어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에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공연'과 세종시청 나눔음악회 정오1230 서은숙 예술감독의 '나눔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여름밤의 돗자리 음악회(세종재즈협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각각 열린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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