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바르게살기 여성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생활꾸러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르게살기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목행용탄동, 엄정면 등 홀몸노인과 조손가구 등 11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사랑의 생활꾸러미'를 후원했다.
여성회원들은 화분에 직접 심은 카네이션과 쌀, 라면, 휴지 등 생활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진 여성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과 직접 심은 카네이션과 생활꾸러미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여성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성금 기탁 등의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