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빨간맛페스티벌의 성공 기원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10만 원 이상 괴산군에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빨간맛페스티벌과 관련 3만 원 상당의 빨간색 답례품(괴산고추닭발, 괴산청결고춧가루, 김치 중 택1)을 추가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27일부터 개별 통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0만 원을 납부하면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달부터 답례품을 기존 9개 품목에서 40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한편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이달 24∼2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변 일원에서 붉은색과 빨간맛을 주제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