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읍 행정복지센터가 깨끗한나라㈜와 함께 오송호수공원 유휴지에 탄소중립 모란정원을 조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오송읍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나라㈜와 함께 오송호수공원 유휴지에 탄소중립 모란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란정원'은 유동 인구가 많고 오송호수공원 내 약300㎡에 330여본의 모란이 조화롭게 식재됐다.
이번 정원 조성은 오송읍에서 유휴지를 제공하고, 깨끗한나라㈜에서 모란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운석 오송읍장은 "이번 모란정원 조성으로 경관의 포인트가 되고, 시민들이 아름다운 공원을 향유할 수 있게 돼 깨끗한나라㈜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의지 및 정원문화 확산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