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국민정책디자인단 22일 출범

2024.04.22 13:46:47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22일 발대식을 마친 뒤 '일회용품 줄이기는 나부터, 내손으로'라는 문구를 들어 보이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입안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세종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참여할 시민위원을 위촉하고, 세종시 1회용품사용 관련정책현황과 문제점,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위촉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폐현수막에 '일회용품 줄이기는 나부터, 내손으로'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텀블러 사용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참여의지를 다졌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세종형 1회용품 줄이기 실천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개인,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고 협력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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