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건국대 글로컬캠에 교정장학기금 기탁

2024.05.02 17:57:44

문상호(왼쪽)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총장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김형석 이사장이 교정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일 충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과 교정장학금(8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의 김형석 이사장, 김진구 이사, 이진호 매니저가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충북 최대 치과병원으로,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3명과 여성교정전문의 등 총 9인의 원장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진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2016년 1천200만 원을 시작으로 2018년 800만 원, 2019년 800만 원의 교정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으나 2023년부터 매년 8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다시 시작했다.

문상호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애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아교정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정장학에 선정된 학생은 총 2명으로 각 400만 원의 교정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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