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이 19일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6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문학상은 등단한 10여 명의 지역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 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이다.
시작 첫 해인 2019년부터 1천757명이 참여해 202명이 교육감상을 받았다. 올해는 287명의 학생이 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
학생들은 온라인 3회, 오프라인 2회 지도를 받는다. 북부·남부권은 찾아가는 대면 지도를 한다. 해오름 잔치에 참가한 학생들은 장르별 지도 작가와의 첫 번째 대면 지도를 받았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충북학생문학상이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많은 학생에게 꿈을 이루는 소중한 징검다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