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가 28일부터 12월3일까지 주민들의 위한 '댄스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4 신나는 댄스 피트니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8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 3시) 1시간 동안 가족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운영된다.
'24 신나는 댄스 피트니스'는 지역주민들의 취미활동 기회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댄스와 운동기구(폼롤러, 짐스틱, 공)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12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연습한 안무를 선보이는 기회도 마련한다.
참여 희망자는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043-835-3574)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지역주민들에게 쉽게 배울 수 있는 댄스와 스트레칭으로 활력 넘치는 여가 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