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2024 정기총회에 참석한 충북리더스클럽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충북리더스클럽이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리더스클럽은 27일 청주 경화대반점에서 '2024 충북리더스클럽 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태희 충북 리더스클럽 회장,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충북 리더스클럽 70여 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총회는 이태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연경환 대표이사 인사말 △감사보고와 재무보고 △신입회원 위촉식 △2024년도 충북리더스클럽 연간 일정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회원으로는 임성빈 주식회사 포스메카·포스메카바이오 대표가 위촉됐다.
이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고, 아직 날이 차고 변덕스럽긴 하지만 어느덧 목련이 피고 개나리가 피는 봄이 왔다"며 "올해 첫 정기총회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하며, 서로 협력하고 항상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경환 본보 대표이사는 "충북일보는 리더스클럽의 동반자로서 회원님들의 사업 번창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좋은 성과를 기원하고 있다"며 "2024년도 같이 협력해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