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결식아동 도와요" 충북적십자사 도시락 지원

SK하이닉스 후원으로 Mom's 또시락 사업
오는 2025년까지 매주 1회씩 도시락 배달

2024.03.27 15:40:06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가 청주지역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영양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는 27일 SK하이닉스의 후원을 받아 'Mom's 또시락'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20년부터 SK하이닉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시작돼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올해 사업은 2025년 3월까지 1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1회씩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영양도시락을 배달한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도시락 제공뿐만 아니라 분기별 생활안전안내문 발송,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한 심리지원, 빵나눔 봉사활동 및 안전강습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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