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신문에 청년·복지를 담다

2024.03.27 15:40:58

청주시 공보관실,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청주시민신문 제작 회의를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공보관실이 청년정책담당관과 복지정책과와 함께 오는 5월 청주시민신문을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청주시민신문은 부서 간 기획 회의없이 제작돼 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부서의 담벼락을 허물고 회의를 진행했다.

'온 가정이 누리는 꿀잼·명품 복지'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 등 복지 관련 부서 10여 개 팀 실무자들이 모여 5월 가정의 달에 맞는 콘텐츠를 논의했다.

이들은 임산부부터 아동, 청소년, 청년, 중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알아야 할 생애 전주기 복지 시책과 제도 등을 기획·편집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선 공보관은 "올해부터 청주시민신문의 제작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기획 콘텐츠를 대폭 늘리는 등 시민 알권리 충족에 집중한 결과, 안팎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오고 있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5월호 기획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향후 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를 정례화함으로써 부서의 관심과 협업을 이끌고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주시민신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가 발행하는 청주시민신문은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식지다.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27만 3천부를 매달 배부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