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가동

2024.03.27 14:22:37

(왼쪽에서 3번째)정상진 충북경찰청장과 경찰 관계자들이 건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여는 모습.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선거 운동 선거경비 강화를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내 12개 경찰서에 동시 설치돼 운영되는 통합상황실은 개표 종료 시까지 약 15일간 24시간으로 비상 즉응태세를 유지한다.

이 기간 경찰은 거리유세, 사전투표,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한다.

아울러 28일을 경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관 전원 비상 연락체계를 갖춘다.

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 안전을 위한 신변보호팀 운영과 투·개표소·투표함 회송 등 선거 관련 활동 시 우발상황에 대비한 초동대응팀과 상설부대 등 경찰력도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 총선특별취재팀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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