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쓰담쓰담 제천' 첫 쓰담 달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새 학기를 맞아 2022년 11월부터 제천시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쓰담쓰담 제천' 첫 쓰담 달리기 운영했다.
첫 쓰담 달리기(외래어 플로깅과 줍깅을 순우리말로 고쳐 쓴 말)는 맑고 깨끗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직원들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 학기를 맞아 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해 의림초와 제천중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의림초에서 제천중 일원까지 약 3㎞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2월의 추운 겨울 휴식기를 지나 올해 처음 시행하는 봉사활동인 만큼 굉장히 뿌듯하다"며 "깨끗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올 한 해도 쓰담 달리기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