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인삼과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순미한 미스트세럼 제품을 출시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가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화장품 '순미한'제품 5종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라파로페는 지난해 군과 함께 증평인삼을 활용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인삼의 사포닌, 폴리페놀이 주름 개선과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점을 착안, 증평인삼과 천연 추출물을 원료로 한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 △순미한 진 릴렉싱 크림을 개발했다.
이와함께 △순미한 진 허니솝(인삼비누) △순미한 진 부스터 플루이드(인삼유황원액) △순미한 진 비타 파우더 워시(인삼 비타민 세안제)를 자체 개발하며 프리미엄 뷰티케어 상품 5종을 담은 선물세트를 완성했다
현재 '순미한' 5종 선물세트는 라파로페(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4로 12, 043-900-0367) 및 증평인삼문화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 838-0915) 뷰앤휴 홍삼족욕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다.
황기철 대표는 "순미한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증평인삼만을 넣어 피부 흡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적용했다"며 "증평인삼수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인삼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이 증평인삼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증평이 인삼의 고장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 증평이 인삼문화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