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맞춤형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저온 피해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가 지원된다.
지난해 봄철 고온, 냉해로 복숭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상승 등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올해도 봄철 냉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매우 큰 실정이다.
올해 지원하는 물량은 500㏊로 사업대상자 670명을 확정해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서를 작성할 때 선택한 농협(또는 원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농가에 과수 영농자재(영양제 등) 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