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20일 영운국민체육센터를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심페소생술과 응급처치 특강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영운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특강은 '2024년 시민행복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 직원과 청주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구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영운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은 물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처치(하임리히법) 등이 교육됐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