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면 지역주민들이 '옥구슬은빛대학' 개강식에 참여해 프로그램 일정을 전해듣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노인대학인 '옥구슬은빛대학'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옥구슬은빛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여가 활동과 행사, 특강 등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을 주관하는 은빛여가사랑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옥산면복지회관에서 △민요 부르기 △박수 운동 △치매예방 전래놀이 △교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활력소인 노인대학이 올봄 개강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매주 화요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