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충북도에서 진행 중인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미호강프로젝트는 2032년까지 총 6천525억 원을 투입해 수질 개선, 수량 확보, 친수여가시설 확대를 통해 자연을 회복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매력있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와 증평, 청주, 괴산, 음성, 증평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고, 충북도에서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또는 팀장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지난 13일 충북도 TF팀과 첫 회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증평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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