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석대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Volunteer)'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발로뛰어'는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천군 일대에서 △농촌지역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봉사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플로깅 환경보호활동 △복지시설 정기봉사 △교육재능 나눔 등 지역 밀착형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과 교육연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교육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