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28일 괴산허브센터에서 '2025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리사무원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리사무원 교육과정은 사무 능력이 부족하거나 사회 경력이 단절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실무에 필요한 워드프로세서, 엑셀, 회계 프로그램 내용을 학습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18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이 지역내 경력 단절과 미취업 여성들에게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지역 여성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준비 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