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네시스 브랜드가 하남, 강남, 수지, 안성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를 지난 25일 공식 개관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 구조로 연면적은 6천953㎡(약 2천103평),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펼쳐지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카 컬쳐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감으로 빚은 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제네시스 청주는 '겹겹이 쌓이다(layer)'와 '켜다(turn on)'의 의미를 동시에 담은 표현이다.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전시는 금속공예 작가 조성호와 협력 특별전 '시간의 정원'이다.
해당 전시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관통하는 장인 정신과 조성호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제네시스 브랜드의 여정 등을 보여준다.
차량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오직 청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청주의 유명 자연 경관을 제네시스의 전 차종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오너 일상 주행 시승' △'비교 시승' △'VIP석 시승' 등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 청주'는 6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네시스 청주'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신정·설날·추석 당일과 익일 휴관), 자세한 정보는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와 전화(043-906-30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