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2025년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 1천+ 프로젝트 31개사 선정

해외마케팅비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2025.04.23 16:17:5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23일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2025년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충북지역 31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수출 중소기업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강소기업 68개사, 강소+기업 103개사 등 총 658개사가 지정됐다.

충북지역은 강소기업 7개사, 강소+기업 4개사 등 총 31개사가 지정됐다.

이중, 수출바우처 신청기업은 해외시장조사, 물류비, 브랜드 개발 등에 필요한 해외마케팅비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기부를 포함한 수출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23개 기관의 사업 참여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강소기업은 충북도청 지역자율프로그램을 2천만 원 한도내 추가 지원받는다.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 등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이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도내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현황

△글로벌 유망기업(10개사)

㈜기린화장품, ㈜노아닉스, ㈜성엔지니어링, ㈜태강기업, 농업회사법인 만나씨이에이㈜, 다이나메딕(주), 뷰니크, 산전정밀㈜, ㈜비엔에이, ㈜제이알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성장기업(10개사)

㈜탑씰, ㈜건영제과, ㈜씨유스킨, ㈜팜스킨, ㈜휴코, 삼일변압기㈜, 쓰리지테크놀러지, 씨엔에이바이오텍(주), ㈜이엔비, 케이피티

△글로벌 강소기업(7개사)

㈜유진테크놀로지, 그린광학, 대원프리시전, 신성소재, 월드비엠씨㈜, ㈜이노하스, 터보윈㈜

△글로벌 강소+기업(4개사)

㈜와이엠텍, ㈜제이케이글로벌, ㈜한국기능공사, 유니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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