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허경재(앞줄 오른쪽 두 번째) 원장과 직원들이 22일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이하 레이크 워크 757)'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허경재 원장과 직원들이 22일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이하 레이크 워크 757)'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레이크파크 둘레길(도내 12개 코스) 홍보를 위해 플로깅을 실천한 뒤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의미한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을 지명했다.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보호와 ESG 책임 경영을 위한 기관의 실천"이라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도내 레이크파크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