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무료로 매칭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발전적인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별도 분야의 전문가가 있을 시 기업의 수요에 맞춰 유동적으로 특정 전문가 매칭도 가능하다.
컨설팅을 원하는 바이오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컨설팅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yeon6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120여 명 전문위원 POOL을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가를 매칭해 주고 6월에서 11월까지 6개월간 기업별 5회 이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기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