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여성친화도시 4호 거점공간 현판 수여식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기대

2024.05.02 16:25:48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생극면 소재 '도토리숲'을 여성친화도시 4호 거점공간으로 지정했다.

군은 2일 군청에서 도토리숲을 여성친화도시 4호 거점공간으로 지정하고 '현판 수여식'을 했다.

도토리숲은 2013년 문화공간을 창립하고,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사회와 여성자립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구체적으로 △작은도서관 △마을축제 도토리 시장 △청소년 만화카페 △마을학교 △돌봄공유 △여성구술생애사 편찬 △여성영화제 등을 개최했다.

군은 도토리숲을 여성친화도시 허브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도토리숲을 방문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음성군 여성회관 여성소통방(1호), 음성읍 '포란재 파랑도서관'(2호),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3호) 등 3곳을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으로 지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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