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관리역 직원들이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 대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 안전한 철도 이용 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도담관리역이 최근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단양생태체육공원과 단양역 승강장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 대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철도 이용 문화 알리기 및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내용으로는 △철도 건널목 일단 정차 △선로 무단통행 금지 △에스컬레이터 함께 서기 등을 당부하고 철도 안전 수칙을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을 게시하며 시민들이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한 동참을 당부했다.
김승태 도담관리역장은 "단양역은 충북지역 대표 관광지로서 향후 부전까지 개통 시 철도 이용객이 더욱 증가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