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2일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SNS 챌린지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공업고등학교는 1일까지 1주일간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챌린지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내용과 책임을 확인하고 '폭력없는 학교문화' 만들기 실천을 약속한 규약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실천을 다짐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도 동참했다.
김종식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교내 학교폭력 제로화를 목표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SNS 챌린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 인식 제고와 책임 의식을 고취해 온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