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 "수해복구 조기준공 최선 다해달라" 주문

2024.03.27 16:10:38

신병대(왼쪽 두번째) 청주부시장이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3년 호우피해 복구사업 조기추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난해 청주에서 발생한 수해의 조기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3년 호우피해 복구사업 조기추진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불편 최소화와 완벽한 재해 항구복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부진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겠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청주시 호우피해 복구사업 총괄 추진 상황과 각 부서별 미 준공된 사업장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조기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호우피해로 인한 복구 현장 전체 546개소 중 현재까지 준공이 끝난 사업장은 332개소다.

시는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6월까지 총 542개소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개선복구 사업장인 문의면 대청지구, 강내 도시방재사업, 수석소하천 1·2지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행정력을 집중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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