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민원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민원도움방 개설 수요자 맞춤형 시스템 구축

2024.03.27 16:16:10

윤건영 교육감은 27일 충북도교육청 민원도움방에서 '일일 민원도움벗' 역할을 하며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민원인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민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민원도움방'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아동반 등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벨'을 설치하고 안내판, 배너를 정비했다.

도교육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마련된 민원도움방에서 고령자 등이 도움벨을 누르면 민원도움벗이 찾아가 민원을 처리하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 시스템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민원도움방을 찾아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민원도움방을 찾은 민원인을 직접 안내하며 '일일 민원도움벗' 체험도 했다.

윤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로 민원취약계층의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도움방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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