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국악버스킹 포스터.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2024년 상반기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을 오는 4월 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내달 6일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을 제외하고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풍류문화관에서 총 6회 열린다.
공연은 약 60분 정도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민참여형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참여 시 선착순 선물증정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정도형을 중심으로 전통음악부터 창작국악, 성악, 포크음악, 영화 OST 등 매주 다양한 풍류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연 장소인 중앙탑공원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거점지로 따뜻한 봄바람을 따라 자연 속 한옥 공간인 '풍류문화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풍류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