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충북 청주·보은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청주, 25일부터 27일까지
보은, 28일부터 29일까지

2024.03.20 16:24:40

[충북일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해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충북 청주·보은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충북 청주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에서 상담소를 운영한다.

보은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신한헤센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는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제공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02-6917-8119(전세피해지원센터))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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