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19일 "야의 악의적 정치공세, 특권특검남용, 선거뒷거래, 즉시 중단하고 2월 임시국회 민생회복 입법협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월 임시국회는 사실상 21대 국회의 마지막 민생현안 해결 기회"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폴란드와 맺은 최대 30조 원 규모의 무기 수출 계약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입은행의 법정 자본금을 늘리는 수은법 개정안 등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민생국익 법안이 많다"며 "악의적 정치공세, 특권특검남용, 국정발목잡기, 선거제 악용 군소정당들과의 선거뒷거래를 즉시 중단하고, 민생회복, 국익증대 입법에 협력하길 거대야당에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