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야구체험"

청주 우암초 야구장 활용 스포츠클럽 운영

2022.06.07 16:46:15

청주 우암초 학생들이 학교 야구장에서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우암초가 학교기반 시설을 활용해 모든 학생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야구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우암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학교 야구장을 활용하는 '야구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이다.

'야구 스포츠클럽'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8시 10분부터 50분까지 40분간 운영된다. 남학생은 물론 여학생도 서로 어울려 즐겁게 참여한다. 현재 주마다 20여명의 학생이 야구 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야구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학교 야구장에서 경기규칙과 전술 등을 배우고 자체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 등 역량을 기른다.

이상철 교장은 "스포츠거점 학교로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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