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여성친화 인증기업 협약식 개최

㈜유유제약과 ㈜에그글로벌 선정, 현판 수여

제천시가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유유제약, ㈜에그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8일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2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여성친화 기업인증제는 제천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유유제약(대표 유원상), ㈜에그글로벌(대표 정후찬)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여성근로자 30% 이상이 근무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기업에는 여성휴게실, 여성탈의실 등 여성 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 500만원과 인증현판 수여, 성평등 교육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위해서 필요한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해 여성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