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리틀야구단, 세계무대로 비상을 꿈꾸다

2022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월드시리즈 예선 대표 선수 3명 배출

2022.05.15 13:27:51

충주리틀감독 김재현, 홍우석, 임지호,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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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리틀야구단이 2022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월드시리즈 예선(대표 메이저 선발전) 충북·강원(충강)을 대표하는 대표 선수 12명 중 3명의 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2022 U-12 대한민국 메이저 대표팀을 가리기 위해 지역별 16개팀과 함께 대표 선수를 선발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6개팀 4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14~17일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결전을 치른다.

우승팀은 U-12 아시아-퍼시픽&중동 월드시리즈 예선대회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고, 우승 시 미국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충주시를 대표하는 충주시리틀야구단은 김지우(목행초 6년), 홍우석·임지호(남한강초 6년) 선수가 충북과 강원 대표팀에 선발됐다.

충강 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충주시리틀야구단 김재현 감독은 "충주시를 대표하는 리틀야구단에서 충강을 대표하는 선수를 배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충주시를 대표하는 만큼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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