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몽골 대표단 환담

울란바토르 바양골구 의장 세종방문
도시발전·협력사업 논의

2024.04.24 16:53:58

최민호(왼쪽 다섯 번째) 세종시장이 24일 바야툴가 샘지드마(오른쪽 다섯 번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몽골 대표단의 세종시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에 이어 세 번째다.

몽골 대표단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최 시장으로부터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방안 등을 협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몽골 지방정부가 세종시의 성공적인 도시건설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여러 차례 방문했다"며 "세종시가 세계적인 도시발전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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