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유승민 경감이 노인정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순찰 1팀장 유승민 경감은 23일 용산동 남산노인정 등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종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설명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유 팀장은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홍보물을 배포했다.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사례를 설명해주는 등 예방활동과 금융기관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대응 구축에 열의를 다했다.
또 봄철 행락객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김유태 중앙지구대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충주시 민속 5일 풍물시장, 축제장 등 다중이 모여 있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등 치안 약자 범죄에 대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