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점검 모습.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4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방역 지원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 △전기 △실내공기질 △시설물(건축물) 안전점검 △감염병 및 해충 방역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의 시설 특성과 요청 사항을 반영해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시설물(건축물) 점검을 통한 재난지원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가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희 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복지 인프라"라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