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 두타산 삼형제봉

2025.04.23 15:59:08

[충북일보] 절정에 이르기 전 고난과 역경을 겪는다. 갑자기 눈앞에 푸른 등줄기가 펼쳐진다. 거대한 바위 봉우리들이 섬처럼 떠간다. 뾰족뾰족 세 몸체가 거침없이 나아간다. 작은 산임에도 압도적 풍경을 보여준다. 풍파 겪은 노송과 바위 자태가 멋스럽다. 분홍의 진달래꽃이 짓는 웃음이 예쁘다. 개화만복, 꽃이 피니 복된 세상이 열린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