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 감성 포토존 새 단장

폭포전망 데크서 야간 사진촬영 가능

2025.04.14 13:23:00

진천 농다리 스토리움 외벽에 설치된 포토존.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다리 관광객 200만 명 유치 프로젝트'의 하나로 농다리 스토리움 외벽에 감성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을 새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늘 켜져 있는 따뜻한 조명덕분에 야간사진 촬영은 물론 내부에 거울이 설치돼 있어 '거울 셀프카메라'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배경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현재 많은 관광객이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호응이 높아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폭포 전망데크에 설치된 '소원나무 포토존'도 사진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자연경관과 소원을 담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과 추억 만들기에도 좋다.

정민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포토존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통해 진천 농다리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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