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3~14일 이틀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대표 축제인 단월대동제에서 미래 산업의 역군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충북북부지사는 VR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체험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과 관련된 자료를 배포했다.
참여자들은 VR체험을 통해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별 재해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했고,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심미경 지사장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미래의 국민안전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촉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