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고용복지+센터가 중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는 충주고용복지+센터와 음성고용복지+센터 내 중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창구를 이달 1일부터 신설·운영하고 있다.
중장년내일센터 창구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고용복지+센터 내 전문상담 인력이 상주하며 재취업지원패키지(심층상담-생애경력설계서비스-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내 타 부서와 협의체 구성을 통해 고용센터를 방문하는 중장년 방문자 유형(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따라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경총은 이번 충주와 음성 중장년내일센터 창구 신설로 지역 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지원은 물론, 기업의 인력채용 지원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주·음성 지역 중장년층 고객의 접근성이 높아져 더욱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홍래 충북중장년내일센터장은 "고용센터 중심의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 및 전문성 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중장년내일센터가 고용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중장년층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고용복지+센터(043-850-4049)는 충주시 문화동, 음성고용복지+센터(043-880-8618)는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하며 중장년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각 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