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실용음악과 제18회 신입생연주회 '청춘스케치'를 오는 24일 12시 학생회관 광장에서 버스킹 무대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명의 새내기들이 그간 갈고 닦았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선배들의 축하공연과 성인학습자들도 참여한다.
올해 입학한 운인중 전 흥덕고 교장은 자가 기타반주로 '먼지가 되어'를 선보인다. 24학번 최고령자인 이종익씨는 '가라지'를 색소폰 연주로 들려준다.
무대는 출연진 전원이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